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

(290)
청와대열감지기, 국민 원성은 감지 못했다. 청와대열감지기, 국민 원성은 감지 못했다. 메르스에 대한 늑장대응으로 국민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청와대열감지기를 설치했다는 기사는 국민의 원성을 전혀 감지 하지 못하는 정부와 청와대의 모습을 대변하는 듯 해 보인다. 정부의 늑장대응과 메르스 확진 병원을 뒤늦게서야 밝히고 환자의 동선을 놓치는 등 질병관리에 헛점을 드러낸 무능한 대처에 이어 청와대열감지기 설치는 국민의 공분을 불러오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한국-세네갈 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4일 청와대는 본관 출입구에 열감지기(열감지카메라)를 설치해 놓았다. 청와대는 출입자들의 체온을 검사했고, 귀체온계로 체온을 측정하기도 했다. 입구엔 "메르스 관련 체온 측정 및 손 소독을 실시하오니 적극적인 협조바랍니다"라는 안내문도 부착해 일부 누리..
삼성서울병원 기자회견 '정부만 탓하는 무능함' 삼성서울병원 기자회견 '정부만 탓하는 무능함' 오늘 메르스 병원 명단이 발표되었지만, 메르스 병원 명단 오류로 또 한번 국민들은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메르스의 공포로 서울, 경기권 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메르스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오늘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환자에게 사흘간 무방비로 노출되었다는 사실이 보도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확진 병원에 대한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메르스 감염자에게 사흘간 무방비로 노출된 것이다. 하지만, 삼성서울병원은 메르스 정보를 늦게 공유한 정부만 탓하는 모습을 보여 또 한번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측은 "지난달 27일에 응급실로 온 14번 환자(35)에게 메르스 선별문항지를 적용했..
신생아택배사건, 가난은 인류가 만든 최악의 질병이다. 신생아택배사건, 가난은 인류가 만든 최악의 질병이다. 신생아 택배사건, 아직도 가난이 단지 불편한 것일까? 신생아 택배사건은 한국사회에 또 한번 충격을 안겨주는 기가막힌 일이었다. 언젠가 TV광고를 통해 ‘가난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단지 불편한 것이다.’라던 성우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그런데, 신생아 택배사건을 바라보면서 문득, 정말 가난은 불편하기만 한 것일까 하는 의문이 강하게 생겨난다. 신생아 택배사건으로 사회적 충격을 준 무정한 어머니는 고작 35살의 힘없고 가난한 이였다. 만삭이 되도록 열심히 일했지만 월세도 내기 힘들었고 출산이 다가와도 누구하나 손을 내밀수 있는 가족조차 없었던 것이다.그런데, 이런 나약한 35살의 가난한 어머니에게 무정한 어머니란 꼬리표를 달아버릴 수 밖에 없는 현..
윤창중 체포영장 청구 '국치 또 당하나’ 윤창중 체포영장 청구 '국치 또 당하나’ 미국 경찰이 윤창중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윤창중 사건이 또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창중은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 기간 중 주미한국대사관 인턴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미국 경찰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한 체포영장(arrest warrant)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1일 보도되었다. 21일 법무부에 따르면 윤 전 대변인 성추행 의혹 사건을 수사해 온 미국 메트로폴리탄 경찰 당국과 연방검찰은 윤 전 대변인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와 관련해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미국 연방검찰이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하는 단계에 있다는 것은 맞는 것 같다"며 "미국은 한국처럼 경찰의 영장 신청ㆍ검찰의..
백민정 후폭풍, 세가지 이유? 백민정 후폭풍, 세가지 이유? 백민정 후폭풍이 거세다. 백민정은 싸인회 논란으로 팬들의 공분을 쌓고, 공식사과까지 해가면서 해명했지만, 팬들은 백민정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백민정 후폭풍으로 백민정 과거 발언까지 드러나면서 팬들의 공분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오늘 7월 21일 백민정은 사인회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를 했다. 백민정의 사과내용은 '생각이 짧았다. 몸이 피곤했기 때문에.....'라는 황당한 내용이었다. 백민정 사과내용 백민정은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뮤지컬 배우 백민정입니다. 어제 공연 후 체력적으로 너무 지쳐있는 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을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백민정 후폭풍 이유는? 백민정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싸인회 싫어 공연 끝나고 피곤한데 방긋 웃..
황금의 제국, ‘욕망위에 세사람, 악연의 시작’ 황금의 제국, ‘욕망위에 세사람, 악연의 시작’ 황금의 제국 누구나 꿈구는 제국이 아닐까? 한국전쟁이후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황금의 제국이었다. 황금을 찾아 서울로 서울로 상경하던 그 때가 바로 황금의 제국을 찾아 헤메던 시대였던 것 같다. 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1990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 경제사 격동의 20년을 그 배경으로 한다. 1990년 신도시 개발, 1997년 IMF , 1998년 빅딜과 구조조정, 2000년 벤처 열풍, 2002년 부동산 광풍, 2003년 카드 대란,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그리고 2010년 부동산 거품이 꺼져가는 시기까지 전 국민이 황금의 투전판에 뛰어들었던 욕망의 시대가 황금의 제국에서 거쳐갈 세월들이다. 그 욕망의 싸움터에 뛰어든 청년 장태주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KBS 국정원보도 ‘국민 귀 막고, 수신료만 챙겼나? KBS 국정원보도 ‘국민 귀 막고, 수신료만 챙겼나?  KBS 국정원보도 파문이 거세다. KBS가 국정원 부실 보도로 일관하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세력이 언론을 장악하고 있다고 신경민 민주당 최고위원이 7월 1일 충격적인 입장을 밝혔다. 최근, KBS가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하여 자사의 보도가 부실하다고 비판한 매체 비평 프로그램 담당 간부를 보직 해임해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다. 더욱이 최근 KBS측은 TV수신료 인상안을 내어놓으며 국민들로부터 공영방송으로써의 역할부터 제고되어야 한다는 수많은 질타를 받아오고 있는 중이었다. KBS 국정원보도 비판, 간부교체 '부당인사' 그런데, 전 국민의 이목이 쏠린 국정원 사태에 대하여 공영방송으로써 그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않다는 미디어 비평 프로..
정인영 수첩의 힘, ‘야구인들 발칵 뒤집혀’ 정인영 수첩의 힘, ‘야구인들 발칵 뒤집혀’ 정인영 수첩 VS 화만 키운 사과 정인영 수첩은 임찬규 사과로는 결코 마르지 않는다. 정인영 수첩이 연일 화제가 된 것은 야구여신 정인영의 야구사랑이 정인영 수첩을 빼곡이 채우고 있었기 때문이다. 야구를 사랑하는 정인영의 수첩에서 마르지 않는 열정과, 야구팬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정인영 수첩의 힘 연이은 줄사과...진정성은? 임찬규 물벼락 세리머니에 대해 임찬규가 사과했다. 이병규도 사과했다. LG 트윈스구단과 프로야구선수협의회도 사과했다. KBO(한국야구위원회)도 사과했다. 김정준 해설위원도 트위터를 통해 사과했다. 하지만, 임찬규 물벼락 사태는 점입가경으로 증폭되고 있다. 이효종 KBS N 스포츠편성 제작팀장은 “KBS N에서 더는 경기 후 LG선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