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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욕망위에 세사람, 악연의 시작’
한국전쟁이후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황금의 제국이었다. 황금을 찾아 서울로 서울로 상경하던 그 때가 바로 황금의 제국을 찾아 헤메던 시대였던 것 같다.
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황금의 제국 - 장엄한 가족 정치 드라마
18세기 유럽의 왕가에서 벌어지던 왕위 쟁탈전을 2013년 대한민국에서 재현한다.하나 뿐인 제왕의 자리를 두고 벌이는, 형제간의 음모, 자매간의 배신, 남매간의 이합집산, 부부간의 애증, 숙부와 조카의 암투. 누구에게 줄을 서느냐에 따라 수 천 억 백화점의 주인이 하루아침에 바뀌고 수 조원 조선소의 대표가 교체되는, 가족의 식탁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자본의 활극은, 시청자들에게 엿보기의 쾌감을 전해줄 것이다. 또한 서민의 아들 장태주가 황금의 제국을 장악해나가는 장쾌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가슴 뜨거워지는 대리만족을 느끼게 할 것이다.
인생이 전쟁이기에 사랑마저 전투가 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
세상의 인간은 단 두 종류. 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 황금의 제국을 지키려는 제국의 공주 최서윤과 황금의 제국을 빼앗으려는 떠돌이 무사 장태주! 제국의 위기 앞에 둘은 거래를 하고, 거래는 사랑이 되었지만, 제국을 지켜낸 순간, 둘은 다시 적이 되었다. 장태주와 최서윤. 둘 중 한 사람이 파멸해야만 끝날 전쟁!뜨겁게 사랑하지만, 그보다 더 뜨거운 욕망을 놓지 못한 두 남녀의 인생을 건, 치열한 전쟁이 지금 시작된다.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이 시작부터 악연을 이어가며 시청자의 관심속에 첫방을 맞았다.
7월 1일 방영된 ‘황금의 제국'은 성진그룹의 딸 최서윤(이요원)과 성진그룹을 집어삼키기 위한 욕망으로 이빨을 드러내고 있던 최민재(손현주)의 싸움이 그려졌고, 그 속에서 황망하게 아버지를 읾어버린 서민의 아들 장태주가(고수)의 악연이 시작되었다.
태주는 상가철거 반대 농성 중인 아버지를 설득해 상가를 팔고 자신이 대신 돈을 벌겠다고 설득했지만 아버지는 어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가게를 차마 팔 수 없었다.
그 때, 성진그룹의 최동성(박근형) 회장은 지병 때문에 수술을 앞두고 있었고 최 회장의 딸 서윤은 수술 후 아버지가 죽을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성진그릅 최동성 회장이 아픈 상태에서 서윤은 비상이사회를 열었고 이사회를 통해 성진그룹의 부회장 최동진(정한용)의 아들인 성진건설의 사장 민재를 해임시키려 했지만, 이사회에서 최 회장이 수술 후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음을 알렸고 결국 이사회는 서윤이 아닌 민재의 손을 들어주고 말았다.
성진건설의 전권을 위임받은 민재는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섰고 장태주 아버지가 있던 철거 농성 시위대에 용역 업체를 동원해 폭력으로 농성을 진압했다.태주의 아버지는 용역업체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돈이 없어 수술을 할 수 없었고, 태주는 백방으로 돈을 구하다 윤설희(장신영)을 찾아가게 되었다.
첫 방 부터, 꼬여버린 세 사람의 인연은 결국 악연이 될지 다음편이 몹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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