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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황금의 제국, ‘욕망위에 세사람, 악연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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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욕망위에 세사람, 악연의 시작’

황금의 제국

황금의 제국 누구나 꿈구는 제국이 아닐까? 
한국전쟁이후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황금의 제국이었다. 황금을 찾아 서울로 서울로 상경하던 그 때가 바로 황금의 제국을 찾아 헤메던 시대였던 것 같다.



 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황금의 제국

1990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 경제사 격동의 20년을 그 배경으로 한다. 1990년 신도시 개발, 1997년 IMF , 1998년 빅딜과 구조조정, 2000년 벤처 열풍, 2002년 부동산 광풍, 2003년 카드 대란,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그리고 2010년 부동산 거품이 꺼져가는 시기까지 전 국민이 황금의 투전판에 뛰어들었던 욕망의 시대가 황금의 제국에서 거쳐갈 세월들이다. 그 욕망의 싸움터에 뛰어든 청년 장태주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씨줄로, 국내 굴지의 재벌, 성진그룹의 가족사와 후계다툼을 날줄로, 우리 모두의 부끄러웠던 지난 20년의 욕망을 배경색으로 그려낸 우리 시대의 세밀화이며, 장쾌하고 비극적인 현대판 서사 영웅담이다. 
 

황금의 제국 - 장엄한 가족 정치 드라마


황금의 제국


18세기 유럽의 왕가에서 벌어지던 왕위 쟁탈전을 2013년 대한민국에서 재현한다.하나 뿐인 제왕의 자리를 두고 벌이는, 형제간의 음모, 자매간의 배신, 남매간의 이합집산, 부부간의 애증, 숙부와 조카의 암투. 누구에게 줄을 서느냐에 따라 수 천 억 백화점의 주인이 하루아침에 바뀌고 수 조원 조선소의 대표가 교체되는, 가족의 식탁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자본의 활극은, 시청자들에게 엿보기의 쾌감을 전해줄 것이다. 또한 서민의 아들 장태주가 황금의 제국을 장악해나가는 장쾌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가슴 뜨거워지는 대리만족을 느끼게 할 것이다. 
 

인생이 전쟁이기에 사랑마저 전투가 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


황금의 제국


세상의 인간은 단 두 종류. 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 황금의 제국을 지키려는 제국의 공주 최서윤과 황금의 제국을 빼앗으려는 떠돌이 무사 장태주! 제국의 위기 앞에 둘은 거래를 하고, 거래는 사랑이 되었지만, 제국을 지켜낸 순간, 둘은 다시 적이 되었다. 장태주와 최서윤. 둘 중 한 사람이 파멸해야만 끝날 전쟁!뜨겁게 사랑하지만, 그보다 더 뜨거운 욕망을 놓지 못한 두 남녀의 인생을 건, 치열한 전쟁이 지금 시작된다. 

황금의 제국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이 시작부터 악연을 이어가며 시청자의 관심속에 첫방을 맞았다.


7월 1일 방영된 ‘황금의 제국'은 성진그룹의 딸 최서윤(이요원)과 성진그룹을 집어삼키기 위한 욕망으로 이빨을 드러내고 있던 최민재(손현주)의 싸움이 그려졌고, 그 속에서 황망하게 아버지를 읾어버린 서민의 아들 장태주가(고수)의 악연이 시작되었다.

황금의 제국

서민의 아들 장태주는 1990년 명문대 생으로 집안 형편은 어려웠지만 명석한 두뇌로 사법고시 1차에 합격해 집안을 일으킬 생각을 하고 있었다.

태주는 상가철거 반대 농성 중인 아버지를 설득해 상가를 팔고 자신이 대신 돈을 벌겠다고 설득했지만 아버지는 어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가게를 차마 팔 수 없었다.

그 때, 성진그룹의 최동성(박근형) 회장은 지병 때문에 수술을 앞두고 있었고 최 회장의 딸 서윤은 수술 후 아버지가 죽을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성진그릅 최동성 회장이 아픈 상태에서 서윤은 비상이사회를 열었고 이사회를 통해 성진그룹의 부회장 최동진(정한용)의 아들인 성진건설의 사장 민재를 해임시키려 했지만, 이사회에서 최 회장이 수술 후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음을 알렸고 결국 이사회는 서윤이 아닌 민재의 손을 들어주고 말았다.

성진건설의 전권을 위임받은 민재는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섰고 장태주 아버지가 있던 철거 농성 시위대에 용역 업체를 동원해 폭력으로 농성을 진압했다.태주의 아버지는 용역업체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돈이 없어 수술을 할 수 없었고, 태주는 백방으로 돈을 구하다 윤설희(장신영)을 찾아가게 되었다.

황금의 제국

윤설희는 태주에게 용역업체 대표인 조필두(류승수)를 협박해 도장을 받아내면 수술비를 주겠다고 했고, 태주는 조필두를 위협하기 위해 차 사고를 냈고 결국 수술비를 구했지만 그와 동시에 조필두의 사고 때문에 경찰에 체포되고 말았다.

첫 방 부터, 꼬여버린 세 사람의 인연은 결국 악연이 될지 다음편이 몹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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