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97)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현아 소송, 왜 한국서 해야 합니까? 조현아 소송, 왜 한국서 해야 합니까? 조현아 소송 '불편한 법정의 원칙' 정말 불편한 건 무엇일까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땅콩 회항' 관련해 김도희 승무원이 제기한 민사소송이 한국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서면을 미국 법원에 제출했다고 합니다.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은 7월 14일 서면을 통해 "사건 당사자와 증인이 모두 한국인이며 관련 수사가 한국에서 이뤄졌고 모든 자료도 한국어로 작성됐다"며 "한국 법원에서 민사·노동법상 김씨가 배상받는데 아무런 제한이 없기에 한국에서 재판을 받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불편한 법정의 원칙'에 따라 김씨가 소송을 제기한 미국 대신, 훨씬 편한 한국에서 소송이 진행돼야 한다는 게 조 전 부사장 측의 주장이다. '땅콩회항' 사건 당시 마카.. 수원 실종 용의자 사망, 만취 20대 여성 행방은 또 미궁... 수원 실종 용의자 사망, 만취 20대 여성 행방은 또 미궁... 수원 실종 20대 여성의 생사가 미확인된 상황에서 수원 실종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사망한채 발견되어 사건은 더욱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수원에서 20대 여성이 실종된 가운데 해당 여성을 납치한 것으로추정되는 40대 용의자가 14일 오후 강원 원주의 한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납치된 20대 여성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원주 한 저수지 인근에서 용의자 ㄷ(45)씨의 차량을 발견했으며, 이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ㄷ씨로 추정되는 목맨 시신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인상착의로 미뤄 시신이 ㄷ씨인 것으로 보고 있지만 지문 등을 채취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앞서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이날 오.. 고객을 도둑 취급한 '뚜레쥬르의 횡포' 고객을 도둑 취급한 '뚜레쥬르의 횡포' 고객을 도둑으로 내몬 대형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업체 뚜레쥬르의 횡포가 도마 위에 올랐다. 심지어 매장 점주가 대로변까지 쫓아와 고객의 연락처를 달라고 생떼를 쓰는 것은 물론, 가게에서 돈이 발견됐음에도 바로 고객에게 사과를 하기는커녕 되레 화를 내 파문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두 아이를 둔 주부 A씨는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김포의 한 뚜레쥬르 매장을 방문했다. 우선 큰 아이가 망고빙수를 먹고 싶다고 해 주문을 했다. 그러자 작은 아이도 빵을 먹고 싶다고 해 빵을 구입하고 돈을 지불했다. 그리고 잠시 뒤 망고빙수가 다 만들어졌다는 얘기를 듣고 이를 받아 가려 했는데, 갑자기 매장 점주가 빵값을 계산했냐는 질문을 했다. A씨는 “이미 계산을 했기 때문에 ‘계산.. 연평해전 단체관람 ‘규정 어긴 강제동원, 눈치보는 교장’ 연평해전 단체관람 ‘규정 어긴 강제동원, 눈치보는 교장’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평해전, 서울 일부 학교에서 연평해전 단체관람을 위해 수업도 빼고 학부모 의견 수렴도 없이 돈 내라고 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군인 집단관람으로 입길에 오른 영화 연평해전에 서울지역 중고교 학생들도 대거 동원되고 있다는 사실이 한 보도를 통해 터져나왔다. 더욱이 이들 학교 모두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학부모 부담 경비의 의견 수렴' 규정을 어긴 것으로 드러나 불법 동원 논란은 쉬이 가라않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7월 13일 서울교육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울 강서지역 3개교(중 1개교, 고 2개교)와 서울 송파지역 1개교(중 1개교) 등 모두 4개교가 학생들에게 연평해전을 집단 관람시켰거나 관람시킬 예정인 것으로 드러.. 커피숍 119구조 페북 논란, 정말, 여자는 이기적인가? 커피숍 119구조 페북 논란, 정말, 여자는 이기적인가? 최근, 커피숍에서 119대원이 쓰러진 누군가를 구조하는데 삼삼오오 자리에 앉아 있는 여성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7월 10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네티즌이 최근 페이스북에 올린 글과 사진이 캡처돼 퍼지고 있다. 네티즌은 119대원이 누군가에게 응급처치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또한, 그는 “동부이촌동 한 커피숍에서 OO형이랑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있는데 우리 바로 뒤에서 어르신이 쓰러지셨다. 근데 나하고 OO형 말고는 아무도 어르신을 도와주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누군가가 바닥에 누워있었고 한 할아버지는 링거를 들고 있었다. 종업원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서 있었고, 젊어보.. 죽음도 차별받은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증거 요구하는 황망한 교육부 죽음도 차별받은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증거 요구하는 황망한 교육부 세월호 사고로 사망한 단원고 기간제 교사에 대한 순직처리에 대해 교육부는 불가입장을 내어놓아 논란은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 도데체, 기간제교사라 순직이 아니라는 교육부의 황당한 답변에 누가 과연 동의할 수 있을까? 정규직은 순직이고 기간제는 증거가 있어야 의사자라고 한다. 도데체 무슨증거가 필요한 것일까? 아이들 구하려다 아이들과 함께 세상을 떠난 선생님 이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왜, 순직의 증거를 사망한 기간제 교사의 유족이 찾아야 합니까? 순직의 증거는 정부가 찾아야 하지 않습니까? 세월호 사고로 희생한 단원고 기간제 교사 유족들이 낸 순직신청이 사실상 반려됐다. 7월 12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 그것이 알고싶다, 삼전동 방화살인사건 용의자가 '어머니’ 그것이 알고싶다, 삼전동 방화살인사건 용의자가 '어머니’ 그것이 알고 싶다 삼전동 살인방화사건 '비극의 상견례'편이 시청자들을 섬득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주 그것이알고싶다 주제는 삼전동 방화살인사건인데, 남매와 딸의 약혼남이 살해 뒤 불태워진 것이다. 처음엔 딸의 전남친 소행이라 생각했는데 점점 분위기가 자녀들 이름으로 사채를 쓴 전씨 남매의 엄마와 내연남에게로 포커스가 맞춰졌다. 그러나, 진실은 아직 미궁속에 숨겨져 있다. 1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죽음의 불청객은 누구인가-비극의 상견례' 편으로 지난 2003년 전다영 씨 남매와 그의 약혼자 김 씨가 상견례를 하루 앞두고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삼전동 방화살인사건'의 진실에 대해 파헤쳤다. 지난 2003년 4월 6일 송파구 삼전.. 서울역 4호선 펑 소리와 화재 연기 발생 '뭔 일이가 했더니' 서울역 4호선 펑 소리와 화재 연기 발생 '뭔 일이가 했더니'11일 오후 지하철 4호선 서울역에서 연기가 발생해 30여분간 상하행선 열차가 모두 무정차 운행됐다. 이 사고로 승객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서울역에 있던 승객들은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매캐한 연기가 피어올랐다”면서 “지하철 객차가 아니라 에스컬레이터에서 사고가 난 것 같다”고 사고 상황을 SNS로 전했다. 서울메트로 측은 "1시 47분 쯤 서울역 4호선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는 환승통로 에스컬레이터에서 모터 과열로 연기가 발생했다"면서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30여분간 무정차 운행을 했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승강장의 연기를 모두 빼낸 뒤 오후 2시 23분께 지하철 운행을 재개했다. 이 사고로 인한 다친 승객은 없는 것으로 .. 이전 1 ··· 5 6 7 8 9 10 11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