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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속도로 전기차(SM3 ZE )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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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전기차 화재

고속도로를 달리던 SM3 ZE  전기차 화재

 

8. 15일 18경 전북 무주군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하행선 168.3㎞ 지점에서 무주에서 진안 방면으로 달리던 SM3 ZE 전기차에 불이 났다. 위 사진은 화염에 휩싸인 전기차의 모습이다.

15일 오후 6시 7분경 통영대전고속도로 하행선 163㎞ 지점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불길을 잡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 전기차 화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SM3 ZE  전기차 화재

지난 15일 일가족이 타고 고속도로를 가던 전기 승용차에서 불이나 차량이 모두 타버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6시 7분경 무주군 가옥리 통영대전고속도로 하행선 163㎞ 지점 가옥터널 인근에서 전기차 SM3 ZE에 불이 났다. 당시 차량은 무주읍사무소에서 급속 충전을 한 뒤 진안 방향으로 운행 중이었다고 한다.

 

 

운전자 A씨(40)는 “고속도로를 주행하는데 타는 냄새가 나 급하게 갓길에 차를 세우고 확인하니까 운전석 쪽 보닛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고 신고했고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차량에서는 희뿌연 연기와 함께 화염이 치솟고 있었다고 한다.

 

전기차의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모두 꺼졌다. 차 안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부인 등 일가족 3명이 타고 있었으나 연기를 보고 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차량은 뼈대만 남기고 모두 타 소방서 추산 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한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SM3 ZE  전기차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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