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SNS 논란 ‘잘난체, 분위기 파악 못했네’

윤은혜 SNS 논란 ‘잘난체, 분위기 파악 못했네’

윤은혜 SNS 글 논란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윤은혜 SNS 글이 또한번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9월 13일 윤은혜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다음 주가 기대되지 않나요? 사실 한 번 1등 한 것뿐인데. 마치 내가 늘 1등 한 것처럼 이야기하네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히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윤은혜 SNS에 공개된 사진에는 중국 동방위성 TV 예능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 출연 중인 중국 배우 류우윈과 밝게 웃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윤은혜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8월 29일 윤은혜는 ‘여신의 패션’ 4회에서 소매에 프릴이 달린 흰 코트를 선보여 1위를 차지했으나, ‘아르케’ 윤춘호 디자이너가 자신의 2015 F/W 의상과 비슷하다며 표절의혹을 제기했었다.

 

하지만, 윤은혜는 해당 논란에 대해 소속사의 공식 입장만 밝혔을 뿐 프로그램 하차나 특별한 입장 표명 없이 묵묵부담으로 일관해 오고 있다.

그런 와중에 터진 윤은혜 SNS글과 사진은 대한민국 네티즌의 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한 경솔한 행동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의상 표절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없다면, 윤은혜는 영원히 한국 네티즌의 비난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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