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두환 차남 처남, 황당한 노역일당 계산법 전두환 차남 처남, 황당한 노역일당 계산법 "더러운 죄질이 몸값 올렸다"하루 400만원 노역형, 대한민국의 불공평한 법집행의 민낯 노역의 일당은 당연히 ‘최저임금’으로 환산해야 한다. 탈세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서 각각 벌금 40억 원씩을 선고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 씨와 처남 이창석 씨가 벌금 미납으로 노역장에 유치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두 사람이 미납 벌금을 낼 가능성이 없어 서울구치소 노역장에 유치했다고 밝혔는데요. 남은 벌금을 일당으로 환산해 전 씨는 약 2년 8개월(965일), 이 씨는 2년 4개월(857일) 동안 노역장에 유치됐습니다. 하루 노동의 가치가 400만 원에 달합니다. 과거 허주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일당 5억 원' 황제 노역 논란으로 관련법이 개정됐지만, 벌금에 따라 .. 김경준 BBK 가짜편지 허망한 승소, 이미 다 해먹었쥐 김경준 BBK 가짜편지 허망한 승소, 이미 다 해먹었쥐 ‘BBK 가짜편지’ 재판 김경준, 모두 이겼다. 그런데 허무하다.진실이 밝혀져도 되돌릴 수 있는 건 단 하나도 없다 김경준씨는 2007년 대선 직전 BBK의 실소유주가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라는 의혹을 제기한 뒤 횡령 및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 구속 수감됐다. 김경준씨가 ‘BBK 가짜편지’와 관련된 민·형사 사건에서 전부 승소한 것은 17대 대선 때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제기한 ‘기획 입국설’이 고도의 공작정치였음을 뒷받침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2007년 11월, 대선을 불과 한 달여 앞두고 “BBK의 실소유주는 이명박 후보”라고 밝힌 김씨가 국내에 입국했다. 여당이던 대통합민주신당(현 새정치민주연합)은 이 전 대통.. 이승만 일본 망명 요청, '국민버린 대통령, 훈장 몰수해야' 이승만 일본 망명 요청, '국민버린 대통령, 훈장 몰수해야' 이승만 정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꺾인 것은 이미 수십년 전이다. 하지만, 이승만 정부의 일본 망명 요청설이 설이 아니라 진실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또 한번 국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6.25 전쟁 당시 이승만 정부의 대처에 대해 역사적 논란이 또한번 도마위에 놓이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이승만의 일본 망명 정부 요청설 때문이다. 이승만 정부가 실제로, 6.25 당시 일본 정부에 '6만 명 망명 의사'를 타진했고, 일본이 '한국인 피난 캠프' 계획을 세웠다는 내용의 일본 측 문서를 KBS취재진이 처음으로 확인했다는 보도를 내어놓았다. 6.25 당시 이승만 정부의 '일본 망명 요청설'을 확인하기 위해 야마구치 현 도서관을 찾은 KBS..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