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자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검사 자살, 부장검사 폭언 “술 먹을 방을 구해오라고” 검사 자살, 부장검사 폭언 “조직의 문제”검사 아들, 부장검사 폭언에 힘들어했다. 범죄와 사워야할 검사가 부장검사의 폭언에 못이겨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린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지난달 19일 서울 목동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 소속 김모(33) 검사의 아버지가 최근 대검찰청과 청와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아들의 죽음과 관련해 당시 형사2부장이던 김모(48) 서울고검 검사를 철저하게 조사해 달라는 게 주요 내용이다. 대검·청와대에 “철저 조사해달라”숨진 검사, 친구와 카톡 메시지엔“매일 욕 먹으니 한번씩 자살 충동” 김 검사의 부친 김진태(64)씨는 탄원서에 “과다한 업무량과 지속적인 업무 처리의 압력은 모든 검사들이 겪고 있는 문제일 것”이라며 “그러나 아들은 부장검사의 반복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