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해연, 대학로 애마부인 '몸매가....'

길해연, 대학로 애마부인 '몸매가....'

 

배우 길해연, 대학로 애마부인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6월 29일 방영된 힐링캠프에서 길해연은 황석정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성유리는 길해연에게 "굉장히 팜므파탈 적이다"라고 칭찬했고 길해연은 "연극 '에쿠우스'를 할 때 말 역할 배우들이 몸이 좋다"고 운을 뗐다.

 

이에 길해연은 "예전에 연극 '에쿠우스'를 할 때 말 역할의 배우들이 있었다. 하나같이 몸이 좋은 친구들인데 대부분 연극을 갓 시작한 젊은 배우들이었다. 

돈도 없고 하니 매일 식사 때마다 '같이 밥 먹으러 가자'며 챙겨주고, 같이 대학로를 돌아다니다 보니 별명이 '대학로의 애마부인이 됐다"라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길해연은 "이후 연기 레슨을 해주는 모델, 배우 지망생 등의 어린 친구들까지 챙기다 보니 별명이 더욱 굳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