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 메르스 확진, 투석실 뚫렸나?
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의 감염경로에 국민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월 2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이 병원 간호사(27·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동경희대병원측은 76번(75·여·사망) 확진자가 지난 6월 5일~6일 머무른 곳으로 간호사를 포함해 모두 5명의 환자가 나왔다고 한다.
더욱이, 정부당국이 파악하지 못한 70대 고령 환자가 이 병원 투석실을 여러 차례 이용한 것으로 확인돼 추가 감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역학 조사 결과 165번(79) 환자는 메르스 증상이 발현한 지난 9일 이후 16일까지 2~일 간격으로 강동경희대병원 투석실을 찾았다고 한다. 이 환자는 6월 9일 미열과 기침 증세가 감지됐지만 한 차례 진행된 엑스레이(X-ray ) 촬영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아 격리 조치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6월 11일과 13일 감염 의심 상태에서 투석실에 내원했고 6월 16일에야 고열이 발생해 유전자 검사를 통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던 것이다.
최대 잠복기가 14일인 것을 고려할 때 이 간호사가 165번 환자를 통해 바이러스를 옮았을 가능성이 충분한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165번 환자에게서 감염된 첫 사례가 바로 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가 될 수 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76번 환자를 통한 바이러스 잠복기는 이미 20일 끝났으며 이 병원에서는 새로운 감염원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다른 감염원이 나올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보건당국은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만 한다. 결국, 환자의 동선 파악이 실시간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반증이 아니겠는가?
메르스가 주춤하고 있다는 정부, 하지만 한명 두명 확진자는 늘고 있는 상황, 도데체 정부말대로 메르스는 통제되는 것일까? 그냥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잦아들길 기다려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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