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남자친구, 알고보니 또 연하남 '비수처럼 꽂힌 말, 그냥, 사랑하게 해달라’

이소라 남자친구 열애 고백
이소라 남자친구 또 연하남

 '비수처럼 꽂힌 말, 그냥, 사랑하게 해달라’

이소라 남자친구가 화제다. 이소라 열애, 연하남 열애 고백에 네티즌들도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소라 연하남 열애 고백을 몸매 만큼이나 시원하게 공개해 시청자들도 반기는 기색이다.

이소라 연하남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이소라가 연하남과 열애 중이라고 고백하면서 시원한 이소라의 성격은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듯 보인다는 입장이다.

 

8등신 모델 출신 이소라는 5월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사귀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여기 나와서 없다고 얘기하고 난 뒤 며칠 뒤 길거리에서 사진 찍어 올리면 내가 이상해지지 않냐. 그래서 솔직히 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소라는 "있다"고 시원하게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혔고, MC들이 놀라 연상인지 연하인지 묻자 "나도 한혜진만큼 운이 좋은 것 같다"며 상대가 연하라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털어놨다.

MC들이 자세한 것을 묻자 이소라는 "여기까지만 말하겠다.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달라고 하고 싶다. 편하게 다니고 싶다"고 당부했다.  

 이소라 연하남 열애 고백, 시원한 그녀의 선택에 박수를 보내며, 그냥, 사랑하게 해달란 말이 비수처럼 꽂혔다.



제발, 이소라의 사랑이 팬들로 인해 상처받지는 않길 바란다. 또한, 세간의 이목에 소심한 사랑이 되지 않기도 역시 바래본다. 

힐링캠프 이소라 S라인 비결공개“밤마다 코르셋 착용”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소라는 틈틈이 운동으로 몸매를 유지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운동과 함께 S라인 만들기의 비법으로 코르셋 착용을 들었다.

그녀는 “코르셋을 밤마다 두르고 잔다. 많은 의사분들이 건강상 이유로 추천을 안하는데 몸 교정하거나 화보 행사 앞두고 꼭 하고 잔다. 맨살이 아닌 면티 위에 코르셋을 하고 잔다.

아침에 일어나면 배가 홀쭉해진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복대하고 자는 게 습관이다. 나는 일주일에 네 번 정도 착용했다.”고 말했다.

이소라의 돌직구가 빛을 발했다.

이소라의 코르셋 착용에 한혜진은 “전 해본적 없다”고 말했고 이에 이소라는 “이젠 좀 하셔야 될거다”고 돌직구을 날리며, 웃음꽃을 수놓기도 했었다. 

힐링캠프 이소라
"한밤중 창문 열고 비명지르기도..

정신과 상담으로 극복" 

그녀는 “어느날 집에 들어가자마자 불을 환하게 킨 뒤에 창문을 열고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지르면서도 ‘나 왜이러지. 미쳤나보다’라고 생각했지만 멈춰지지가 않았다. 30분간 불을 켠채 한밤중에 비명을 질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녀는 “그런데 엄마가 오시더라. 동네사람들이 제가 비명을 지른 것을 이해한 것 같았다. 엄마에게 연락이 갔고 그래서 엄마가 집에 왔다”며 “엄마가 슬퍼하시더라”고 덧붙였다.

이소라는 “내 안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몰랐다. 혼자서는 고칠수가 없어서 병원에 찾아갔다.”며 정신과 상담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객관적으로 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다른 사람들도 이럴 수 있구나’라고 이해가 되더라. 저 같은 경우는 굉장히 큰 도움이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소라, 이젠 그냥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