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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분 윤길자 사건, 알고보니 ‘종합 비리세트’
영남제분 윤길자 사건은 종합비리세트였다.
영남제분 윤길자 사건은 기업인, 법조계, 의료계, 정치인까지 연루된 종합비리세트였다. 마치 영화를 한편 보고 있는 듯 하다. 이것이 바로 국민의 공분을 불러일으킨 이유가 아니겠는가?
영남제분 윤길자 사모님, 여대생 하지혜 청부살인사건의 전모가 세상에 또다시 공개되면서, 영남제분은 최대의 위기에 봉착했다.
영남제분 사모님 윤길자 그녀는 왜, 천인공로할 살인을 청부하였을까? 그것은 바로 사위 김현철 판사의 불륜을 의심했기 때문이다. 사위 김현철 판사의 불륜에 억울한 여대생 하지혜 양이 영남제분 사모님 윤길자 여사로부터 살해당한 것이다.
영남제분 사모님 윤길자 그녀는 왜, 천인공로할 살인을 청부하였을까? 그것은 바로 사위 김현철 판사의 불륜을 의심했기 때문이다. 사위 김현철 판사의 불륜에 억울한 여대생 하지혜 양이 영남제분 사모님 윤길자 여사로부터 살해당한 것이다.
영남제분 윤길자 사모님, 하지혜 청부살인사건 재조명
-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존경스럽다 -
그런데, 이 사건이 그것이 알고싶다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편을 통해 다시 재조명된 것이다.
영남제분 윤길자 사모님 사건이 다시 전파를 타면서, 영남제분 류원기 회장과 윤길자 딸, 사위가 모두 공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왜, 국민은 영남제분의 불매운동까지 주장하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사회지도층의 종합비리세트에 경악했기 때문일 것이다.
영남제분 사모님, 사위 김현철 판사, 영남제분 사모님을 편안히 모신 세브란스 병원 의사, 그리고, 이런 영남제분 사모님 윤길자의 수상한 외출을 그들만의 법으로 옹호해온 검찰 이 사자들의 종합 비리세트에 국민은 역겨움을 토로하는 것이다.
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사위와 이종사촌 여대생이 사귀는 것으로 오해하고 청부 살인을 지시한 한 중견기업 회장의 아내 윤모씨를 둘러싼 검찰과 병원의 비리를 파헤쳤다.
청부 살해된 여대생 하지혜씨는 머리와 얼굴에 공기총 6발을 맞은채 지난 2002년 경기도 하남 검단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수사 결과 중견기업 사모님인 윤씨가 판사인 사위와 숨진 여대생이 사귀는 것으로 오해하고 저지른 사건이었다. 윤씨는 재판 결과 무기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이처럼 남은 생을 평생 감옥에서 속죄해도 모자랄 윤씨는 엉뚱한 곳에 있었다.
청부살인자 윤씨가 유방암 치료를 목적으로 형집행정지 허가를 받은 이래 수차례에 걸쳐 연장 처분을 받아 병원 특실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드러는 것. 제작진은 윤씨가 어떻게 검찰로부터 형집행정지를 허가받았는지에 조사했다.
확인 결과, 윤씨는 2007년 유방암 치료를 이유로 검찰로부터 처음 형집행정지 허가를 받은 이래 수차례에 걸쳐 연장 처분을 받아 병원 특실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입원 중에는 ‘가정사’ 등의 사유로 외박, 외출한 기록도 있었다.
이에 제작진은 진단서에 기재된 질병은 유방암, 파킨슨증후군, 우울증 등 무려 12개에 달했다. 제작진은 대한의사협회의 협조 아래 각 과별로 전문의들에게 자문을 구했고 결과는 놀라웠다.
전문의들은 진단서 자체가 의심스럽다는 소견을 내놓았다. 질병이 과장돼 있는데다 일부 질병은 실제 검사를 한 의사의 진단과는 다른 내용이 진단서에 포함돼 있었다.
윤씨의 진단서를 작성한 주치의, 그리고 ‘하늘의 별따기’라는 형집행정지를 수년간 계속적으로 허가해준 검찰. 주치의는 취재진의 대화 요청에도 답변없이 발끈하며 화를 냈고 검찰은 답변을 보류하며 시간을 끌었다.
그리고 방송을 나흘 앞둔 지난 5월 21일, 검찰은 윤씨의 형집행정지를 전격 취소하고 그녀를 재수감했다.
형집행정지 허가 기간이 6월 17일까지인 걸 감안하면 이례적인 결정인 셈이다. 이 같은 결정은 검찰이 의혹을 피하기 위한 처사라 비난을 받고 있다.이제, 영남제분 윤길자 여사 뿐 아니라, 판사, 검사, 의사가 연루된 종합비리세트를 샅샅이 파헤쳐 보아야 할 때가 왔지 않을까요?
사자들- 사회지도층이라는 사자들의 士(사)자를 死(사)자로 바꿔야 하는 것은 아닐런지요....
물론, 훌륭한 판사, 검사, 의사님들도 많으시겠지만, 일부 몰지각한 사자님들은 제발 사자를 버리시길 바랍니다.
정치인, 법조인, 의료인, 기업인까지...
종합 비리세트 다시 볼수 없는 최악의 사건. 그것이 바로 영남제분 윤길자 청부살인사건의 전말이다.
아직, 우리사회에 여전히 남아있는 추악한 사회지도층의 종합비리세트...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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