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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휘경초 묻지마 폭행사건 ‘무서워 못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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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경초 묻지마 폭행사건 ‘무서워 못살겠어

 

휘경초 묻지마 폭행

휘경초 인근에서 묻지마 폭행사건이 발생해 시민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말았다.

 


뒤에서 누군가 불렀다. “이 한마디가 비극의 시작이었다. 뒤돌아보는 순간 날아온 건 처음 보는 사람의 주먹이었다. 그 주먹에는 어른 손바닥크기의 콘크리트 덩어리가 들려 있었다. 올해 2월 대학을 졸업한 윤모(26)씨는 지난 19일 군대에서 선·후임으로 만난 변모(25)씨 집에 놀러갔다. 함께 군 생활을 했던 김모(24)씨도 함께였다. 윤씨와 김씨는 먹을거리를 사러 나왔다 골목길에서 처음 보는 두 사람에게 묻지 마 폭행을 당했다.

 

휘경초 묻지마 폭행

변씨 집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초등학교 인근이었다. 이날 오후 1130분쯤 윤씨와 김씨는 치킨을 사러 변씨 집을 나섰다. 휘경초 앞 골목은 어두웠다. ‘으슥하다생각이 들었을 때 맞은편 골목에서 인기척이 들렸다. 남성 2명이 걸어오고 있었다. 그 중 한 명은 화가 났는지 연신 씩씩대고 있었다.

 


옆에 있던 다른 일행은 그런 그를 타이르듯 뒤따르고 있었다. 괜한 시비가 붙을까봐 윤씨와 김씨는 골목 양쪽 가장자리로 떨어져 걸었다. 두 남성이 윤씨 일행을 스쳐 지나가려는 순간, 갑자기 그들 중 건장한 체격의 남성 A씨가 김씨에게 욕을 내뱉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오른손을 들어 때리려 했다. 놀란 윤씨가 다가와 말렸다. 상대편 일행도 A씨를 김씨로부터 떼어내면서 상황은 곧 정리됐다. 기분이 찜찜했지만 윤씨와 김씨는 이들로부터 돌아서 가던 방향으로 몸을 틀었다.

 

휘경초 묻지마 폭행

3m 정도를 걸었을까. 뒤에서 !’라는 소리가 들렸다. 소리에 놀라 윤씨가 뒤돌아보는 순간 A씨 손에 들려 있던 손바닥 크기의 콘크리트 덩어리가 머리로 날아들었다. 윤씨는 왼쪽 뒷머리 쪽을 맞고 쓰러졌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김씨가 쓰러진 윤씨에게 다가가려 하자 A씨의 일행인 B씨가 김씨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렸다. 이어 일어나지 못하게 붙잡았다. 그 사이 A씨는 쓰러진 윤씨에게 발길질을 퍼부었다. 그는 붙잡힌 김씨에게도 달려들어 콘크리트 덩어리로 두 차례 가격했다.

 

휘경초 묻지마 폭행

김씨는 이마와 정수리 쪽을 맞고 휘청거리다 인근 편의점으로 달아났다. 종업원에게 112신고를 부탁했으나 곧이어 따라 들어온 A씨에게 잡혔다. 그는 종업원에게도 큰 소리로 윽박지르며 칼을 내 놓으라소리쳤다.

 


A씨의 무차별 폭력은 피를 많이 흘리던 윤씨를 보고 놀라 달려온 B씨에 의해 중단됐다. 이들은 곧바로 줄행랑을 쳤다. 윤씨는 이 사고로 머리를 5바늘 정도 봉합했다. 김씨는 두피 지하층까지 드러나는 큰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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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편의점 CCTV를 통해 인상착의는 확보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다음날 곧바로 용의자 도주 동선에 있는 CCTV 5대를 확보해 주요 출몰지역에 전단지를 붙이고 탐문에 들어갔다고 한다.

 

정말, 무서운 묻지막 폭행사건 이건 길에서 하이바를 쓰고 다닐수도 없고....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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