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창중 성추행, 대사관 묵살 '충격'
윤창중 성추행 진실이 하나둘 밝혀지고 있다. 윤창중 성추행에 대해 대사관 측이 보고를 묵살했다는 주장이 제기되 파장이 크지고 있다.
이번 성추행 의혹은 주미 한국문화원 여직원이 맨 처음 알게 됐고 이를 상부에 보고했지만 묵살당했다는 의혹이 새롭게 제기된 것이다.
지난 9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을 처음으로 폭로한 미시 USA 게시판에는 이번 사태에 주미 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도 책임이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런데 담당 서기관과 문화원장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자 화가 난 문화원 여직원이피해여성 인턴과 함께 워싱턴 경찰에 신고를 했다는 내용이다.
이 회원은 또 통상적으로 대통령의 방미 행사 때 남성 인턴에게 대변인 수행을 맡겼는데, 여성 인턴에게 수행을 맡긴 것 자체가 이례적이라는 주장도 폈습니다. 주미 대사관 측은 "문화원 여직원이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성추행 사건을 묵살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게시글에 공개된 이 회원의 IP주소는 최초로 성추행 사실을 폭로한 회원과는 달랐다.
일파만파로 커져가는 윤창중 성추행 책임있는 정부의 행동만이 국격을 조금이나마 덜 실추시킬 기회이다. 또한, 등 돌린 재미교포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정부의 용기와 진정한 사과가 필요한 시점이다.
반응형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르스 문형표 ‘정말 장관’ (0) | 2015.06.07 |
---|---|
메르스 병원 공개 ‘명단오류, 무능은 죄다’ (6) | 2015.06.07 |
청와대열감지기, 국민 원성은 감지 못했다. (0) | 2015.06.07 |
윤창중 체포영장 청구 '국치 또 당하나’ (3) | 2013.07.21 |
KBS 국정원보도 ‘국민 귀 막고, 수신료만 챙겼나? (0) | 2013.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