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순 나이·남편·자녀

정경순 나이·남편·자녀

배우 정경순

배우 정경순은 1963년생으로 올해 59살이다. 정경순은 서울에서 태어났고, 서문여자고등학교, 성신여자대학교를 중퇴하고 런던 예술학교(아카데미 오브 뮤직 앤드 드라마틱 아트스쿨)을 나왔다.

 

정경순은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고 악녀 역할이나 수더분한 서민 역할, 부잣집 마나님 역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넗혀왔다.

정경순은 1983년 연극 ‘수전노’로 데뷔하였고, 2006년 KBS 드라마 황진이에서 송도 교방의 기녀 행수 백무(김영애)를 돕는 훈육어미인 "금춘" 역할로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 외에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경자"의 역할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드라마 속에서 감초같은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아 브라운관에서만 활동하는 배우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정경순은 대종상과 청룡에서 무려 2번씩이나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이기도 하다.

 

영화 태백산맥의 '죽산댁' 역, 그리고 창의 '미숙' 역으로 수상했다. 또한 태백산맥으로는 춘사영화제에서도 여우조연상(우수연기상)을 수상하여 그 해 주요 시상식들을 거의 싹쓸이 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배우 정경순

정경순은 드라마 '은실이', '뉴하트', '황진이', '개와 늑대의 시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보쌈-운명을 훔치다', 영화 '태백산맥', '노는 계집 창' 등에 출연했었다.

 

 

정경순 결혼·남편·자녀

 

정경순은 2003년에 남편 이건만씨와 결혼했다. 정경순 남편 이건만씨는 결혼 당시 정경순과 동갑내기인 41이었고 3남1녀 중 장남으로 문화상품 관련 기업을 운영하면서 홍익대 미술대 섬유미술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었다. 현재까지 정경순과 장경철 사이에는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경순, 남편 이건만

- 2003년 정경순 결혼 보도 -

 

‘친구 같은’ 편안함에 매력을 느껴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하는 ‘늦깎이 신부’ 정경순

정경순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일한 단 한사람, 이건만씨와 함께 찍은 사진.

 

그런데 오직 한 남자, 그의 피앙세만은 안 그랬다. 그와 동갑내기인 이건만씨(41)는 3남1녀 중 장남으로 현재 문화상품 관련 기업을 운영하면서 홍익대 미술대 섬유미술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는데 처음 만난 것은 지난 5월께. 평소 친하게 지내는 교수들과 함께 모인 자리에서였다고 한다. 첫인상은 썩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얘기를 나눠보니까 유머러스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놓는다.

정경순 남편 이건만

이건만씨도 그랬던 모양이다. 그는 워낙 털털하고 화통해서 남자들 앞에서도 ‘내숭’이란 걸 떨지 못한다. 그날도 평소의 스타일대로 깔깔거리고 웃고 농담도 하고 그랬는데, 그게 오히려 매력적으로 보였는지 다음날 이씨로부터 전화가 왔다. 만나자고. “20대 같았으면 ‘저 바빠요’하고 튕겼을 텐데, 나이가 드니까 이젠 튕기지도 않게 되요. 어른들 말처럼 ‘그래, 사람을 한번 보고 어떻게 알아. 최소한 두세 번은 봐야 알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날 만나기로 약속을 했어요.”

그런데 첫인상하고는 달리 그는 만나면 만날수록 ‘한결같은’ 남자였다. 그런 점에 마음이 끌렸다고 한다. 그가 갖고 있는 조건이나 경제적인 능력보다도 그의 한결같음은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럴 때마다 느껴지는 것이 이 사람하고는 왠지 오래갈 것 같은 느낌… 이런 걸 보고 인연이라고 하는 걸까.

노는계집 창 출연당시 "정경순"

 

“우리는 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서 만났잖아요. 그래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인생의 안정된 시기에 만나니까 서로 더 배려하게 되고 이해를 많이 해주게 되잖아요. 우리도 물론 가끔씩 싸우기도 하죠. 그럴 때마다 주로 제가 많이 참는데 겉으로는 참으면서도 속으로는 ‘그래, 결혼한 후에 두고보자’ 하고 별러요(웃음). 하지만 연애할 때 많이 싸우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자기 훈련이 되잖아요. 저는 원래 뒤끝이 없는 성격이라서 그 사람하고 싸우다가도 금세 화해를 하는데 결혼을 해서도 그렇게 살려고 해요.”

배우 정경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하는 ‘늦깎이 신부’ 정경순

“나이 들어서 남자를 만나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 서로 더 배려하게 되고 이해해주니까요.” 두 사람은 만난 지 한달 만에 강원도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다. 프러포즈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데이트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가령, 이런 식이다.

길을 가다가 근사한 집을 발견하면 그가 뜬금없이 “우리도 나중에 저런 집에서 살면 좋겠다. 자기는 내 차를 가져. 난 저 집을 살께” 하고 말했다. 그 말에 “그럼, 우리 같이 사는 거야” 하고 정경순이 물으면 “그래, 우리 같이 살면 좋겠다”고 대답하는 식이었다.

 

그야말로 맹숭맹숭한 프러포즈가 아닐 수 없는데,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그들 나이에 어울리는 프러포즈였던 것 같기도 하다. 만약 두 사람이 20대들처럼 깜짝 이벤트를 만들어서 프러포즈를 했다면 그것도 좀 ‘닭살’이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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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정경순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애 5개월 만에 남편과 결혼에 골인하게 된 비결을 전하기도 했었다. 그 당시 정경순은 "남편은 내 강요에 의해 결혼을 당했다고 한다"며 "그런데 본인도 날 좋아하니깐 그렇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왜 그렇게 결혼이 하고 싶었나는 MC의 질문에는 "너무 외로웠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었다..

 

하지만 정경순은 자신의 쿨한 성격과 남편의 섬세한 성격이 종종 부딪힐 때가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정경순 이영범 노유정

노유정의 전 남편 이영범 외도 폭로 파장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노유정은 10월 29일 유튜브 ‘심야신당’에 출연해 “죽이고 싶도록 미운 여성이 있다”며 이영범의 외도녀를 언급했다.

 

이날, 노유정은 배우 이영범의 외도로 인해 가정이 파탄났고 오히려 상대 여성의 적극적인 태도로 인해 상간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노유정은 “애들 아빠 잘못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크진 않았다”면서 이영범의 외도 상대가 배우임을 알렸습니다.

이에 진행자 정호근은 “그 여성 아이가 없고 우리보다 한살 많지 않느냐”면서 “과거 그 사람이랑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노유정의 이영범 외도녀 발언 이후, 누리꾼들은 이영범 외도녀인 유명 여배우 정체에 대해서 갑론을박을 이어갔고, 배우 김혜리, 박선영, 정경순 등 여러 배우가 언급되고 있었다.

 

그때 당신 이영범과 함께 연기생활을 하던 인기있던 미모의 미혼 여배우 였고, 나중에 결혼을 해서 잘살고 있다는 노유정의 말로 유추해봤을 때는 네티즌들이 세 사람으로 좁혀진 것입니다.

당시 동료배우 박선영과 김혜리는 76년생 박선영, 69년생 김혜리는 64년생 노유정과 한살차이가 아니였다. 노유정과 정호근은 1964년생이다. 김혜리 역시, 결혼 후 합의 이혼을 했기 때문에 대상이 되지는 않는다.

여배우의 나이가 노유정보다 한 살 위이며 결혼했으나 자녀가 없다는 점, 정호근 · 노유정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있다는 점(2007년 정호근과 뉴하트에서 연기를 맞춘 인연 때문으로 보여 집니다.) 등으로 논란의 여배우가 정경순이라고 루머가 빠르게 확산되었다.

 

정경순이 나오는 유튜브 영상과 인스타그램엔 댓글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노유정에게 사과하라" ," 해명 부탁드린다."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 정경순은 공식입장도 어떤 해명도 내어놓지 않고 있다. 정경순이 '불륜 여배우'라는 건 노유정이 제공한 단서를 통해 네티즌들의 일방적인 주장일뿐 공식적으로 밝혀진 사실은 아니다.

 

2015년 이혼한 노유정과 이영범의 사연이 또 한번 방송을 타면서 이미 인연을 다한 노유정과 이영범의 아픈 과거가 또 다시 한 여배우의 일상을 무너뜨리는 것은 아닐지 우려가 된다.

 

섣부른 판단과 공식입장 요구는 다소 과한 부분이 있어 보이는 대목이다.

정경순 근황, SNS

정경순, SNS 마지막 게시물은?…연극 '만선' 홍보

최근 노유정의 이영범 외도녀 발언으로 인해 배우 정경순의 근황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정경순은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만선'이 출발 합니다! 배 띄워라 배 띄워라"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려 연극 '만선' 출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영상 속 정경순은 동료 배우 김명수와 함께 나란히 서서 '만선'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환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좋게 한다.

 

정경순은 올해 초부터 9월까지 가끔씩 게시물을 올리며 자신의 근황을 팬들과 공유했지만 이후 활동을 하지 않아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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