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평해전 단체관람 ‘규정 어긴 강제동원, 눈치보는 교장’ 연평해전 단체관람 ‘규정 어긴 강제동원, 눈치보는 교장’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평해전, 서울 일부 학교에서 연평해전 단체관람을 위해 수업도 빼고 학부모 의견 수렴도 없이 돈 내라고 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군인 집단관람으로 입길에 오른 영화 연평해전에 서울지역 중고교 학생들도 대거 동원되고 있다는 사실이 한 보도를 통해 터져나왔다. 더욱이 이들 학교 모두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학부모 부담 경비의 의견 수렴' 규정을 어긴 것으로 드러나 불법 동원 논란은 쉬이 가라않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7월 13일 서울교육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울 강서지역 3개교(중 1개교, 고 2개교)와 서울 송파지역 1개교(중 1개교) 등 모두 4개교가 학생들에게 연평해전을 집단 관람시켰거나 관람시킬 예정인 것으로 드러.. 세월호 수중촬영 불허, 해양수산부의 비겁한 핑계 세월호 수중촬영 불허, 해양수산부의 비겁한 핑계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는 7월7일 오전 팽목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고 "4·16 가족협의회가 세월호 수중촬영을 한다"며 "정부가 해야 할 일을 피해자와 국민이 직접 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정부가 하지 못한 일을 국민이 직접한다면 박수쳐야 할 해양수산부가 유족들의 세월호 수중촬영을 반대하면서 국민들에게 의문을 싸고 있다. 세월호 촬영이 위험한가?고작 수중 35미터라면 유선으로 연결된 싸구려 수중 드론으로도 촬영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도데체 왜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수중 촬영조차 막는 것일까? 뭘 숨기고 있나? 세월호 가족협의회는 기자회견 직후 배를 타고 사고해역으로 출발했으나 해양수산부 등의 제지로 돌아.. 연평해전 광고 ‘조선일보의 갑질’ 연평해전 광고 ‘조선일보의 갑질’품위도 줏대도 저버린 황망한 조선일보 코리아나 호텔에 걸린 영화 연평해전의 광고가 보는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조선일보의 황당한 연평해전 광고를 보고 있는 시민들의 시선은 차갑기만 하다.서울시 중구청은 “현장확인, 철거명령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그런데, 문제는 조선일보의 줏대 없는 광고 전략이 도마위에 올랐다.9개월 전 세월호 천막은 불법이라던 조선일보가 아닌가? 조선일보의 계열사 코리아나호텔의 외벽에 광고물 부착이 금지된 공간에 영화 의 대형 광고포스터가 게시돼 당국이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일보가 세월호 천막이 서울시 광화문 광장 사용 조례를 위반했다고 비판했으나 정작 자신의 계열사는 광화문 한복판의 건물 외벽에 불법 광고물을 부착한 것이다. 조선일보는 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