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메르스 병원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민안전처 ‘혈세낭비, 메르스 뒷북행정’ 국민안전처 ‘혈세낭비, 메르스 뒷북행정’ 6월 6일 현충일 이상한 문자를 한통 받게 되었다. 국민안전처에서 국민을 상대로 보낸 긴급재난문자였다. 그런데, 뭐 특별한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니었을 뿐 아니라, 국민들이 알고 있는 수준이하의 문자를 굳이 혈세를 쓰가면서 전 국민들에게 보냈어야 하는가 하는 서글픈 생각이 앞섰다.과연, 나만 그렇게 생각한 것일까? 뒤늦은 ‘긴급재난문자’가 국민의 화만 돋구었던 것 같다. 국민안전처가 메르스를 조심하라며 6일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뒷북’ 비난을 받고 있다. 첫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지난달 20일)한 지 17일 만에 문자를 보낸 데다 그 내용마저도 ‘손 자주 씻기’ 등 익히 알려진 내용이었다. - 국민안전처 대긴급재난문자 내용-6일 오전 11시 30분경 안전처는 메.. 용인 메르스 ‘또....서울삼성병원’ 용인 메르스 ‘또....서울삼성병원’ 경기도 용인에서도 메르스 양성 환자가 나왔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7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수지구에 거주하는 시민 2명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양성 판정 환자 2명을 국가지정 격리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며 2차 검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전했다. 메르스 양성판정을 받은 김씨는 수지구 풍덕천동에 사는 65세 여성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 1일 남편과 함께 서울삼성병원에 내원한 뒤 6일 오후부터 발열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메르스 환자 정씨는 수지구 상현동에 거주 중인 49세 남성으로 알려졌다. 정씨 역시 서울삼성병원을 방문한 뒤 의심증세가 발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