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르스 청정지역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메르스 대책 속보이는 미장센 '국민은 바보가 아닙니다' 메르스 대책 속보이는 미장센 '국민은 바보가 아닙니다' 경기-서울-대전-전남-부산-대구메르스의 확산은 끝도 없습니다. 멈출 기미도 보이지 않고 확산되는 메르스 통제력을 상실한 듯 보이는 현실, 국민은 정말 속이 터집니다. 그런데, 정부는 메르스 사태가 잠잠해질꺼라고만 얘기합니다.하지만, 국민들 눈에 메르스가 잠잠해지기는커녕 확대가능성까지 엿보이던 6월 14일 일요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이 보여준 한장의 사진, 이것이야 말로 세기의 거장도 울고갈 미장센이었습니다. 살려야 한다.그리고 병원 모니터...노란 의상... 그리고 수화기....책꽃이에 꽂히 법정전염병이란 책한권까지도... 정말, 역대 최고의 한 컷이라 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국민들은 다 압니다. 눈가리고 아웅하는 걸.....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대구남구청 메르스 공무원 ‘지옥문, 초비상’ 대구남구청 메르스 공무원 ‘지옥문, 초비상’ 대구 메르스 환자가 양성 환자로 판명돼 비상이 걸렸다. 더욱이 대구 메르스 환자는 현직 공무원으로 직원들과 회식을 갖기도 하는 등 여러 사람들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확인 돼 대구지역에 메르스가 확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대구 메르스 환자가 양성으로 판명되면서 청정지역으로 불리던 대구에서도 메르스의 확산을 넘어서지는 못한 것 같다. 6월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은 대구 남구청 소속 공무원 A(52)씨가 이상 증세를 호소해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이에 대구시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A씨의 가검물을 질병관리본부로 보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만약 A씨가 2차 검사에서도 양성을 반응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