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리 남편·나이·이혼

유혜리 남편·나이·이혼

 

[유혜리 프로필]

유혜리 직업 : 탤런트, 영화배우

유해리 나이 : 58살(1964년 8월 15일)

유혜리

유혜리 가족 : 동생 배우 최수린

배우자: 이근희(1994년–1998년)

유혜리 학력 :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유혜리 데뷔 : 1988년 영화 '파리애마'

유혜리 수상 : 1990. 제28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조연상

유혜리 친동생 최수린

[유혜리 이혼, 전남편]

 

유혜리는 지난 1994년 동료 배우 이근희와 결혼했으나 4년 만에 이혼했다. 유혜리와 이근희의 이혼이유는 성격차이로 전해지고 있다.

유혜리 아버지

 

최근,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유혜리는 난 처음에 1년 반 살고 이혼했다"라며 아버지가 결혼을 반대했었다고 밝혔다. 유혜리는 아버지가 너무 신경 쓰셨는지 일어나지 못하시고 결혼식날 손도 못 잡아주시고 작은 아버지가 잡아주셨다"며 막내한테 들었는데 언니 아빠가 집에서 술을 드셔하면서 고개를 숙이고 힘들어한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유혜리는 그때 부모님의 말을 왜 안 들었나 이런 생각도 들고, 성급했다 신중하지 못했다 이런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근희 프로필]

이근희 직업 : 영화배우, 탤런트

이근희 나이 : 62살(1960년 8월 11일)

이근희 소속사 : 더피움이엔티

이근희 학력 : 광주대학교 신문방송학 학사

이근희 배우자 : 유혜리(1994년–1998년)

이근희, 고수희

[이근희 고수희 결혼]

2018년 배우 고수희와 이근희의 열애 기사가 났었는데 그 당시 16살 나이차로 인해 많은 대중의 이목을 끌었었다. 하지만, 고수희와 이근희가 결혼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유혜리는 홍여진에게 "이혼했는데 아버지가 좋아서 뭘 사줬다. 보통 집안에서 이혼하면 왜 그랬어 하지 않나. 그런데 '그럴 줄 알았다' 이런 식이었다"며 쿨한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어 유혜리는 "잘 겪었고, 성숙해졌다. 그걸로 인해 많이 성장했다. 그게 오점이라고 생각 안 한다. 얼마든지 또다시 누군가를 만나 결혼할 수 있겠지만 결혼은 선택이다. 이제는 결혼이 뭔지 알고, 이제는 분별할 줄 아는 나이지 않나"라고 달라진 생각을 밝혔다.

 

 

[유혜리 아버지, 데뷔]

 

배우 최수린 언니 유혜리가 엄한 아버지의 반대 때문에 가명으로 활동했다고 말했다. 8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유혜리 최수린 자매가 출연했다.

 

이날 유혜리는 "우리 막내 여동생이다. 제가 얘 업어서 키우고 기저귀도 다 갈아서 키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자매이지만 성이 다른 두 사람. 최수린은 "우리가 최 씨인데 언니가 먼저 데뷔할 때 가명을 썼다. 저도 성만 '최'로 하고 이름을 바꿨다. 가명을 할 때 유 씨로 지으려고 했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유혜리는 아버지가 배우를 너무 반대해서 속이려고 했다. 그래서 성과 이름을 싹 바꿨다. 아버지가 '너 맞지?'라고 하면 아니라고 했다. 아버지가 너무 싫어하니까 어쩔 수가 없었다고 말했고 최수린은 이미 TV에는 언니 광고가 막 나오고 있었다고 웃었다.

 

유혜리는 한 달에 광고 다섯 개를 찍었다. 여기 틀어도 저기 틀어도 나오니까 들켰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최수린은 "아빠랑 TV를 보고 있으면 언니가 나와도 아빠는 잘 몰랐다고 웃었다.

 

유혜리는 "아버지가 엄했고 공직에 계셨다. 사건을 많이 다루는 직업이었고 수사 과장까지 하셨다. 항상 뭘 먹었는지 누굴 만났는지 체크했다. 모델 하는 언니들이랑 부산에 가고 싶었는데 검문소에서 걸렸다. 차량 수배를 내리고 우리를 데리고 갔다. 아버지가 당장 안 오면 죽을 줄 알라고 했었다. 걱정을 너무 했었다"고 말했다.

 

최수린은 "너무 어렸을 때라 잘 모르는데 아버지가 엄청 반대했던 기억은 난다. 언니는 닭처럼 도망가고 아빠는 잡으러 다녔다"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