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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서울대병원 '낙타요리 - 다 중동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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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서울대병원 '낙타요리 - 다 중동가라'

 

인터넷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트윗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대병원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했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대 병원을 찾은 이유는 서울대병원에 메르스 격리병동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 박근혜 대통령 서울대병원 방문은 의료기관으로는 두번째다. 메르스 사태 이후 경기가 위축되는 것을 막아보고자 현장을 방문하고 있지만 박근혜 대통령 서울대병원 방문이 국민들에게 안심의 메시지로 전달될 수 있을지는 참으로 미지수다.

 

금번 정부의 초기대응이 지금의 상황을 불러왔다는 WHO의 의견이 나왔고, 정부 발표와는 달리 메르스는 좀처럼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행보에 민시이 움직일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대병원을 찾아 안심해도 좋다고 말한 바로 그날 삼성서울병원에서 두번째 의료진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 메르스 환자를 진료하지 않았던 의사임에도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특히나 정부가 삼성의료원에 대한 방역검열을 제대로 하지 못해 사태가 확산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짙은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서울대병원 방문은 국민 불안을 씻어주기는 좀처럼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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